아현 / 사흉수 / 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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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첨부 *

인간형태

*이름 / 나이 / 성별 *


아현牙玄 / 712 / 男


* 소속 *


사흉수


* 신수 *


궁기


* 성격 키워드 *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곧 법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틀리다는 생각은 눈꼽만치도 하지 않을 정도로 오만하다.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고, 타인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더 중요시 여기는 이기적인 면모도 보인다.

남을 놀리는 행위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그게 과하지는 않은 편이며 본인이 움직이는 것을 몹시도 싫어한다.

(정확히는 그가 나태하기 때문이지만 본인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그가 자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인데, 만약 그것이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한다면

싫어하지 않고 스스로를 과시하고자 움직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성격으로 돌변한다.

천성이 능글맞기 때문인지, 자기가 대답하기 싫은 부분이라던가는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는 면모가 있다.


* 외관 *


키 190 cm / 몸무게 평균


검정에 가까운 녹갈색 머리카락은 천연 곱슬로서 어깨까지 내려오며, 군데 군데 하얀 머리카락이 나있다.

턱과 입술 위 쪽에 수염이 좀 나있으며, 인상은 전형적인 능글맞은 아저씨 상이다.

흔히 금안이라고 불리는 노란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왼쪽 눈은 역안이고,

오른쪽 눈의 경우 홍채는 검은색이고 동공이 노란색이다.

외관상 보이는 두드러지는 상처는 이마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른편에 눈을 가로지르는 상처와

왼쪽 턱 끝에서부터 관자놀이 쪽 까지 오는 상처, 목덜미를 뒤에서부터 가로지르는 상처.

이렇게 총 3개의 상처가 보여진다

옷 바깥쪽으로 긴 호랑이 꼬리가 나와있는데 이 또한 검정에 가까운 녹갈색으로, 머리와 동일한 색을 띠고있다.

꼬리에 달린 털 색은 연한 노란 빛을 띄는 회색으로, 줄무늬가 꼬리 뿐만 아니라 이 털까지 내려와 있다.


머리에는 검은 철삿갓을 쓰고 있는데, 안쪽에 반투명한 천이 달려 어깨쪽까지 내려오지만 앞 부분은 뚫려있어

시야를 가릴 정도는 아니다. 삿갓에 달린 줄과 겉에 걸친 털망토를 연결하는 다홍색 줄은 같은 종류로

촉감은 매끄럽고 부들거린다. 털망토는 약간 보랏빛을 띄지만 전체적으로 회색톤이며 라쿤같은 작은 포유류의

털로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두루마기를 자신이 편하게 개량하여 입고있으며

그 모양새가 짐짓 화려하며 두루마기를 고정하는 천은 주황색이다.

두루마기 안 쪽으로는 검은 도복을 입고있으며, 하의 또한 검은 천을 사용했다.

보통 맨발에 나막신만 신고 주변을 활보하는 것을 즐기는데, 이때 신는 나막신은 초창기 때의 나막신인지라

일본의 게타(게다)와 엇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 기타·특징 *


- 본 모습은 날개달린 호랑이의 형태

- 싸움을 즐기는 경향이 있지만, 나태해서 글러먹은 것 같다

- 애주가·애연가

- 곰방대로 담배를 못 필때면 입에 풀을 물고 다닌다

- 싸움으로 흥분하면 언행이나 행동에서 과장된 몸짓을 한다

- 말을 조금 늘이는 경향이 있다

- 매너있고 신사적인 척 하지만, 별로 본인이 신사적이고 매너가 있는 건 아니다

- 사람의 감정을 조종해 원격 조정하는 것 보다는 본인이 움직여 활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 무기는 언월도로, 수족처럼 자유자재로 다룬다

- 재미있어 보이는 걸 좋아한다

[ 청靑 - 술 친구 ]

복장 참고